월,화,수,목,금,토,일
영업시간) 11:30 - 21: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라스트 오더) 20:00
📞 0507-1409-5233
오늘은 팔공산 오리고기 맛집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한다.
화욜날에 오빠랑 코스트코 쇼핑하다가,
오빠가 갑자기 오리고기 이야기하길래
🙋🏻♀️: 오리고기~?~?~? 지금 갈래?????
🙋♂️: ⁉️
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오리고기가 딱 먹구싶어서
라스트오더가 언제인지
네이버 검색했는데
흑 ... 오후 여덟시라 이미 늦어버려,,,
금요일에 퇴근하고 가기로 약속했더랬다.
그러고 대망의 금요일!!
가마솥에누른밥 주차장
'가마솥에 누른밥' 음식점에 도착했다.
해가 지고 난 후
어두컴컴해서 그런지,
사진이 잘 안 보이넹 ㅠ
주차장 부지는 굉장히 넓었다.
가마솥에누른밥
주차를 끝내고,
돌 계단을 걸어서 올라오면
가게 입구가 보인다.
우리 떡상 안녕 +_+
브레이크타임은
평일만 적용한다.
가게입구로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평일은 사람이 없는 편이지만,
주말은 정말 너무 인기가 많아서
자리잡기가 어렵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숯불오리+곤드레밥 set'
45,000원짜리다
(두명이서 먹기에 가장 충분한 양인거 같다)
메뉴를 주문하자마자
바로 불 넣어주시고
오리고기를 가져다주셨다
오리고기에는
굵은 소금을
뿌려주신거 같았다.
또 먹고싶네😋
오빠가
불판 위에 바로 오리고기 올려줬다.
🤤🤤🤤
물, 추가 반찬은 셀프이다.
가게 입구쪽에
추가 반찬이
마련되어 있다.
+ 쌈야채 남기시면 5,000원이다.
오리고기가 어느정도 구워졌을 때쯤
이모님이
반찬을 가져다주셨다.
엄청나게 커다란
은색 쟁반에
양파절임, 열무김치, 쌈채소, 쌈장, 마늘, 양파장아찌가
나왔다
벽면에 붙어있는,
오리고기와 곤드레나물밥의 효능
오빠가 구워주는 고기가 제일 맛있다🤍
오리고기 어느정도 다 먹으니,
나온 곤드레밥이랑 된장찌개,
그리고 누룽지밥🧡
곤드레밥은 밥만 먹어도 너무 맛있고,
된찌도 살짝 떠먹어도 너무 맛있었당
배불렀지만,
한입 정도는 먹긴 해야지!
그렇게 계속 먹고 또 먹었다.
겉바속촉 누룽지는
단언컨데
가마솥에누른밥 가게 누룽지가 제일 맛있다!
오빠가 날이 풀리면
산에 가자고 하는데,
봄 쯤에는
팔공산 등산하고
오리고기 먹으러
다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