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안에 있는
디저트 아띠몽!
갓 구워진 따뜻하고 맛있는 호두과자와
달달한 리얼 찰옥수수빵까지
SRT 타러가는데
그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결국 포장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수서역 디저트 추천 아띠몽 위치/영업시간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 평일 오후 2시~ 오후 3시
(주말엔 없음)
수서역 안에 있는
아띠몽은 솔푸드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아띠'는 순우리말로 '사람' 또는 '아주 친한 친구'를
'몽'은 '꿈을 꾸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따뜻한 정이 오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친구들,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모두가 꿈꾸는 바람직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는데
브랜드 자체의 숨은 의미가
참으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서역 아띠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한다.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하니,
주말에 방문하실 분들은
걱정없이 영업시간 내에 방문하셔서
겟하심 좋을거 같다.
수서역 아띠몽에는
위의 사진처럼 통유리창을 통하여
재료들이 직접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볼 수가 있었는데
그 덕분에 안심하며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게 좋았던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갓 구워져서 나오는거기 때문에
완전 따끈따끈해서 먹음직스럽기도 하였다.
수서역 디저트 추천 아띠몽 메뉴판
수서역 안에 있는
아띠몽의 메뉴는 쌀호두과자,
리얼찰옥수수빵 등이 있었는데
카운터 쪽으로 가면
이렇게 한글로 되어 있는 메뉴판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기재가 되어있어
외국인분들이 구매하는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없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는 워낙 외국인 분들도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영어로도 기재가 되어있다는게 좋았던거 같다.
물론, 여느 매장과 동일하게
가게 윗 부분에 메뉴판이 있기도 했다.
수서역 디저트 아띠몽은
100% 쌀가루, 1등급계란, 글루텐프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글루텐프리는 밀가루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인
글루텐의 섭취를 피하는 식단이라고 한다.
밀가루를 피하고 쌀가루로 직접 메뉴들을
만든다니... 전문가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름 건강하게! 만들어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 안내 표시판 또한
카운터쪽에서 확인 가능하시니,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용!
메뉴는 단일메뉴, 세트메뉴로 나뉘어
판매가 되고 있어서
뭐 먹을지 굉장히 고민 많이했는데
고구마도 먹고싶긴 했지만
크림치즈가 훨씬 더 이끌렸기 때문에
호두과자의 제일 기본이 되는 팥앙금(10개)와
크림치즈(10개)를 주문하고,
엄청 맛있게 생긴
리얼찰옥수수빵도 1개 포장주문했다.
이렇게해서 가격은
팥앙금 10개 + 크림치즈 10개 : 13,000원
리얼찰옥수수빵 1개: 2,500원
총 15,500원이 나왔다.
리얼찰옥수수빵은
구입 후 따뜻한 상태에서 드시는게
가장 맛있다고 하지만,
당일 드시기 어려운 경우
냉장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데워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하니
이 부분도 참고하심 좋을거 같다.
수서역 디저트 아띠몽
구매를 마친 후
포장상자를 높이 들고 기념사진 한컷하고 나서
조심히 집으로 모셔왔다.
수서역 디저트 아띠몽 솔직후기
호두과자(팥,크림치즈) / 리얼찰옥수수빵
아띠몽 언박싱 스타트
집에 돌아오고 나서도
가득하게 퍼지는 맛있는 호두과자와
리얼찰옥수수빵 냄새에
진짜 미춰버리는 줄 알았다.
호두과자 양을 각 10개씩 총 20개 구매하고
찰옥수수빵까지 구매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무게가 제법 꽤 나가서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지만,
맛이 넘 맛있어서 열심히 입으로 흡입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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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모양은 일반적인 호두의 모습이긴 했으나,
리얼찰옥수수빵은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기대감이 엄청났다.
헉 비주얼 모얏
포장지 안에 들어있는 찰옥수수빵을
꺼내는 순간 흠칫 놀라버렸다.
제법 그럴싸한 옥수수 모양이기 때문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옥수수처럼 생긴 찰옥수수빵을
꺼내어 앙! 베어물어보니
안에 들어있는 옥수수와 크림치즈(?!)
엄청이나 달달하고
맛이 끝내줬다.
맛을 설명해보자면,
식당에서 차림상에 나오는
콘치즈 맛이였달까
절대 맛이 없을 수 없는 재료들이
만나 만들어진 리얼찰옥수수빵이였다.
어른인 나도 이렇게 맛있는데
애기들 입맛에는 더더욱 찰떡콩떡일 듯 싶었다.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 호두과자!
호두과자 비주얼은 동글동글하고
터진 곳 하나없었을뿐더러
겉면이 굉장히 바삭했다.
식감 자체는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랑
얼핏 비슷했지만,
맛은 차원이 다르긴 했다.
팥앙금 한가득 들어있는 호두과자는
팥앙금이 엄청 달달했고
쌀가루 반죽이 쫄깃하니 맛있었으며
겉바속촉의 대명사가 따로없을 정도로
바삭한 겉면 식감에 비해
속에 들어있는 팥앙금은 굉장히 촉촉했다.
크림치즈는 진짜 레전드다...
팥이 들어있는 붕어빵 말고,
슈크림 붕어빵이 연상되는
수서역 디저트 아띠몽의 크림치즈였다.
크림치즈는 드셔본 분들이라면
다 아실거라 생각하는게...
딱! 달달함을 넘어선 달달함...
연유의 맛도 살짝 느껴진달까
너무너무 맛있었다.
양이 많아서 언제 다 먹지...
걱정이 되긴 했는데
이렇게 맛있으면
절대 남길 일은 하나 없을거 같기에!
잔뜩 구매한 것에 대해
뿌듯했다.
수서역 간식,
SRT 간식을 찾고계시다면
수서역 디저트 아띠몽에서
겟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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