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그니엘] 부산 호캉스 추천 / 숙소 상세리뷰 / 부산 시그니엘 호텔 숙박 및 웰컴티 솔직후기

지난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부산 결혼식 일정이 잡혀있어서

​

그 핑계로(?) 아니

그 덕분에

부산 시그니엘 호캉스를 다녀왔다.

행복했던 부산 시그니엘에서의 투숙

상세리뷰 시작해보겠다.

부산 시그니엘 호텔 호캉스 솔직후기

 

 

3시부터 입실시작이긴 했으나,

이전 일정이 넘 빡빡했던터라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야 도착을 했다.

​

주차장은 굉장히 넓었고,

시그니엘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주차장이 아니어서 그런지

초행길인 분들은

너무 큰 주차장 크기에 헤매이실 수도 있을거 같다.

 

 

 

 

그래두 주차장에 호텔 엘베 바로 연결되어있으니까

금방 찾아서 로비로 올라갔다.

​

부산 시그니엘 로비는 3층이다.

 

 

우리는 부산 시그니엘에 도착하기 전에

📍모바일로 셀프 체크인을 했던터라

엄청 빨리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거의 약 3분도 채 안걸린거 같다.)

​

겨울이어서 짐이 많기도 하고(패딩 등등)

캐리어 대신 가방을 들고와서, 무거웠었는데

엄청 친절하게도 상단 우측사진에 보이는 트롤리로

우리의 객실까지 직원분들이 직접 짐을

옮겨주셨다.

​

정말 나이쓰한 서비스

 

 

 

 

그렇게 체크인을 마치고,

배정된 객실키를 받아 객실로 올라갔다.

​

복도 조차 고급진 이 느낌

벌써부터, 호캉스

시작이자나~~~

예약 당시, 더블룸이 만실이라...

트윈룸으로 예약을 진행했는데,

싱글베드가 아니라 퀸베드 느낌으로 생각보다 컸다.

​

이거이거 나이쓴데?

트윈룸이라 더블룸보다 더 넓은 느낌에

침대 사이즈까지 크다니... 넘 만족스러웠다.

 

 

 

룸 컨디션은 말로 전해들었던 것처럼

정말 최고였다.

​

직원분이 짐을 가져다주시면서

직접 객실을 설명해주시러 들어오시는데

완전 친절하셔서 감동 받았다.

​

남편이랑 하와이 신혼여행 때 묵었던 숙소는

더 비싼 숙소였는데 서비스는 다르다며 ㅋㅋㅋ

그 때에 비해

정말 1000000000000% 만족스러운 서비스 덕에

정말 행복했던 호캉스를 즐길 수 있었다.

(역시 한국 최고 !!!)

 

 

부산 시그니엘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별도로 구분되어있다.

샤워실 들어가기 전,

에비앙 생수가 보였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는 커피머신!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자면,

와인 맥주 등의 주류와

간식, 치약칫솔 면도기 등이

서랍과 냉장고 안에 있었는데,

​

서랍 안에 들어있는 종이를 확인해보면 아시겠지만,

유료 미니바다.

호텔 미니바 답게 가격은 훨 비쌌다.

​

차와 커피는 무료이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란다.

(차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찰떡이었다.)

 

 

 

 

부산 시그니엘 샤워실에는

욕조가 있었는데,

욕조에 샤워밤과 소금이 올려져있었다.

(호텔 투숙객들을 위한 너무 좋은 서비스)

기분 좋게 몸을 녹이기에 최고다.

​

📍+ 참고로, 부산 시그니엘은

환경 보호를 위해

다회용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칫솔과 치약, 면도기와 쉐이빙 젤은 제공되지 않는다.

 

 

 

 

부산 시그니엘은

다회용 어메니티가 딥디크였다.

​

딥디크 향 단연 최고

 

 

다음은 화장실,

부산 시그니엘 화장실에는

변기와 세면대가 있다.

변기는 비데였고

세면대에 보이는 딥디크 핸드워시

원 없이 좋은 향 많이 맡고 갔다~!~!~!

 

 

 

 

 

 

다음은, 화장실 옆에 있는 옷장(?)을 열었더니

가운과 우산이 들어있었다.

​

이 가운 입고 부산 시그니엘 인피니티풀도 다녀왔당

도톰해서 강력한 초겨울 바람도

막아줘서

따숩게 인피니풀 다녀왔당

(인피니트풀과 라운지 후기는

다음번 상세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닷)

​

금고도 보였는데,

사용할 일이 없어서 패스

아! 부산 시그니엘에서 미러링도 가능한데,

📍아이폰은 미러링을 로비에 연락해서

미러링 연결잭을 받아야하므로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란다.

​

덕분에

폰 미러링해서

넷플릭스 열심히 잘 보구 왔다.

귀염뽀짝한 부산 시그니엘 로고 박힌 실내화,

신기하게도 프리사이즈가 아니라 L사이즈, M사이즈로

사이즈가 나뉘어져있어서 신선했다.

 

 

그래 이거지!!!

부산 시그니엘하면 아름다운 부산 야경 명소아닌가

발코니에 나가서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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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도 아쿠아텍스 소파 느낌이긴 했는데,

소재가 너무 부드러웠다.

​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준비된 웰컴티를 먹어보았다.

 

 

한국적인 차와, 다과

예쁘기도 한데, 맛있기까지 하다니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진다.

 

 

📍부산 시그니엘은 투숙객들에 한하여,

셔츠 다림질 서비스도 해주는데

완전 만족도 최상이었다.

​

심지어 구두도 맡길 수 있는데,

차 안에 있던 구두... 가져올 걸 후회했다.

밤에도 밤이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문 너머로 스며드는 햇살이 너무 예뻤다.

​

심지어는 따사롭기까지 해서

조금 msg첨가하면 더울정도였다ㅋㅋㅋㅋㅋ

​

다음번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부산 시그니엘 투숙후기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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