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 GS 편의점 구매 후기 슈퍼드라이 생맥주 비교 코스트코 구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 이후

후속 제품으로 나온,

아사히 쇼쿠사이

​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나올 때

구매열풍이 하도 심하게 불어서

간신히 구매하고 왔던 기억이...

​

그 때문인지,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 나오기 전부터

괜시리 품절대란 일어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

읭,,,?????

생각보다 엄청 쉽게 구매하고 온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한다.

​

​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 GS 편의점 구매

후기 (맛, 가격, 슈퍼드라이 비교)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

​

일단 가장 중요한,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를

구매할 수 있는 구매처는

대형마트, 편의점

거의 모든 곳에 출시가 되었다고 하지만,

​

내가 확인했던 확실한 구매처는

1. GS 편의점

2. 코스트코

두군데였다.

​

(트레이더스도 있다곤 하는데,

가보지 못해서

가본 곳만 기재하겠다.)

 

 

2024년 3월 5일,

국내에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가 출시되었다.

​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 출시된 다음날

바로 코스트코 다녀왔더니,

코스트코 신상품 진열대에 박스채로 진열되어있는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를 마주할 수 있었다.

​

근처에는 사람들이 붐비긴 했지만,

박스채로 구매해야해서 그런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기도 해서

구매하는 사람들은 많진 않아

쉽게 구매가 가능해보였다.

 

 

물론, 나도 맛만 궁금했기 때문에

대량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코스트코에서 구매 안하고

당일날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GS 편의점에 가서 구매하고 왔다.

​

퇴근하고 집 앞

GS 편의점에 들리니

편의점 문에 대문짝 만한게 적힌

​

 

아사히 쇼쿠사이 한정물량!

그리고

3캔이상 구매 시 1캔당 3,000원

이 덕분에

총 3캔을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하고 왔다.

​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여서

맛도 그렇고 너무나 기대되어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한캔 땄다.

 

 

GS 편의점에서는 한캔당 4,500원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3캔 이상 구매 시

3.5~3.31까지 개당 3,000원이라고 하니

​

혹시 드시고 싶으신 분들 계신다면

대량구매하시기 전에

이렇게 낱개로 구매 먼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의 디자인은

아사히 슈퍼드라이처럼

막 화려한 느낌의 디자인은 아니라,

살짝은 잔잔하면서도...

진중한(?) 느낌의 고급진 디자인이였다.

​

아사히 쇼쿠사이

화려한 향기의 향연,,,

​

캔 겉면에는

아사히 쇼쿠사이 음용방법이 기재되어있었는데

1. 음용 전, 6시간 이상 냉장 보관

2.안전하게 풀 오픈캔 뚜껑 개봉하기가 적혀있었다.

​

6시간 이상 냉장 보관하는 이유는

아사히 슈퍼드라이처럼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 또한

온도에 따라 거품의 양이 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적정 음용온도는 4도~8도이고

상온 및 제품 온도가 12도 이상일 때는

거품에 의해 내용물이

캔 위로 흘러 넘칠 수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직접 경험했습니다... ㅋㅋㅋ)

 

분다버그 트레디셔널 레몬에이드 탄산음료, 375ml, 12개

분다버그 3종믹스 핑크자몽4병+망고4병+레몬에이드4병

 

아사히 쇼쿠사이 윗면을 보면,

슈퍼드라이 캔맥주처럼 뚜껑형식으로

오픈캔이 되어있는데

​

좌우로 비틀면 거품이 흘러넘칠 수 있으니

한 손으로 캔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오픈캔 뚜껑을 잡고 수직으로 당겨 올려주면 된다.

 

 

 

(좌) 요랬는데 (우) 요래되었슴당

​

상온이나 제품 온도가 12도 이상이 되면

흘러 넘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던 나...

​

결국엔 뚜껑 따자마자,

거품이 캔 입구에서부터 시작되어 바닥까지

흘러넘쳐버렸다.....

 

 

 

왼쪽 사진을 보면, 바닥에

여기저기 아사히 쇼쿠사이 내용물이

흘러넘친걸 볼 수 있당...

​

사진 찍는다고 급하게

닦아보긴 했으나,

이미 흘러버린 맥주는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넘 웃프긴 했다.

​

거품의 양은 진짜

엄청났고,

참고로 아사히 슈퍼드라이보다 거품 생성량이

굉장히 많고 온도 변화에 따라 반응하는 속도도 빨라서

보는 맛은 끝내주는거 같았다.

​

맛 자체는

기존 아사히 슈퍼드라이보단

조금 더 진한 맛이 느껴졌다.

아사히 쇼쿠사이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홉 블렌딩,

즉 엄선된 맥아와 프랑스산 프리미엄 홉 "아라미스"를 포함한 5가지 홉을 사용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향도 진하고 고급진 맥주맛이였다.

​

고급지면서도 진해서,

뭔가 금방 취기가 올라오는 기분.......

​

일반 맥주캔보단 확연하게 거품 자체가 부드럽긴 해서

목넘김이 좋긴 했지만,

알코올 도수 5.5도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도수가 조금 더 느껴지기도 했다.

​

알코올에 약한 내 입맛에는,,,

도수가 높게 느껴지고 쓴 맛이 약간은 느껴졌다.

​

​

아사히 쇼쿠사이 VS 아사히 슈퍼드라이

솔직한 선택!

아사히 쇼쿠사이 VS 아사히 슈퍼드라이

하나만 택하라면,,,

​

사람마다 취향차이는 있겠지만,

알코올 향을 덜 좋아하는 나로썬...

맥주 맛이 살짝 덜 느껴지고 달게 마실 수 있는

아사히 슈퍼드라이를 택하겠습니당

​

그래도 운 좋게

구매한 GS 편의점 아사히 쇼쿠사이 생맥주를

마실 수 있었던건 좋은 경험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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