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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가창 맛집 : 정미네

by 언제나쥬니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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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토 11:30 ~ 20:00

일요일 정기휴무

대구 달성군 가창면 헐티로2길 26 정미네

주차장 있음

주말, 공휴일은 대기손님에 따라 조기마감 가능

물은 셀프!

-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정미네

감자전

그리고 불향 가득한 돼지불고기!

맛이 계속 아른거려서

결국 다시 방문했다.

 

정미네 입구와 주차장

사실 겨울 밤에 가면,

겨울 해가 짧기도 하고

길 자체가 어두워서

운전하기엔 살짝 무섭고

초보자에겐 위험할거 같다 ...ㅎ

주차장은 넓직하게 보유하고 있으나,

인기가 많은 맛집인 만큼

주차장도 꽉 차있어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도

굉장히 많았다.

초보는 아니지만

운전에 미숙한

나는

절대 주차 못 한다.

여튼

저기 입구에 보이는 돌계단을 지나면,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한 비닐로 감싸진 맞이방...(?)이

반겨준다.

대기하는 손님들,

겨울철 추위에 떨게 할 순 없으니

난로도 구비해주셨고,

더욱 놀라웠던건

입구 좌측에

요렇게 담요도 있었다!!!

조금 더 안 쪽으로 들어가니

대형 난로가 하나 더 있었다.

총 3개의 난로가 있었다.

 
 

 

 

문 앞에 놓여진

대기명부를 작성하고, 열심히 웨이팅 했다.

물가상승은

정미네 집도 피해가진 못했다 ㅠㅠ

가격인상안내가 대기명부 옆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렇게,

오빠와 함께 웨이팅을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자리를 잡고, 보이는 메뉴판

우리는

감자전 10,000원

칼국수 7,000원

돼지불고기 소 9,000원

3가지의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저번에는 여기에 닭불고기 까지 먹어서

배가 터질 뻔 했다.

아! 남긴 음식은 포장 가능하니,

남긴 음식이 있다면

포장해가도 좋다.

감자전은 예전에도 포장해왔는데

식어도 굉장히 맛났다.😋

음식이 나오기 전 차림상

콩비지찌개, 배추, 2가지의 양념장

그리고 물티슈를 주신다.

그리고

곧바로 불향 가득한 돼지불고기 등장 !!!

쌈싸먹으니 진짜 너무너무 맛났다.

양파도 넘 맛났다.

 

요것은

감자전과 칼국수!

겉바속촉의 대명사 = 감자전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갑자기 이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

칼국수는 시원한 향이 가득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맡게 넣을

간장(?) 양념장도 주셨다.

+김치도 주시는데,

진짜 아무렇지 않게 먹다가

입에 불이 나는 줄 알았다.

맵찔이인 나에겐 굉장히 매웠다.........

🔥🔥🔥

둘이서 배불리 먹구

감자전은 또 포장했다...^^

웨이팅 한 시간 = 음식 먹는 시간

사람은 많지만,

회전율은 나름 빠르다.

다음번에는 촌두부 먹어봐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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