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가장 크다는 마이크로네시아몰
우리 3일차
여행의 키워드는
'쇼핑!'
키워드답게
우린 정말로 하루 꽉 차게 쇼핑에 몰두했다👏
https://goo.gl/maps/c6JoTNeshFYsjyPM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연중무휴)
*로스의 경우, 오전 7시~ 오전 12시
우리의 숙소가 있는
괌 투몬 중심가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는
마이크로네시아몰...!
덥고 습한 날씨라,
걸어가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어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렌트카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우리는 셔틀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고
셔틀버스 시간도 애매해서
우리의 튼튼한 두 다리만 믿고 걸어갔다!
괌 플라자 리조트에서
마이크로네시아몰까지 도보로 가는법
괌 플라자 리조트는 투몬 중심가에 위치한
우리가 묵은 숙소였는데,
택시로 이동하면 4분 밖에 걸리지 않았으나,
택시비가 정말 비쌌기에 ㅎ
우린 숙소에서 마이크로네시아몰까지
구글맵을 활용하여
도보로 28분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갔다.
뭐〰 산책한다고 생각하자!라는 마인드로
그렇게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늘을 만났고
오빠가 잠시 걸어가고 있는 날 멈춰 세우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 때까지만 해도 좋았지...
싱글벙글 😄 웃음과 함께 걸어가고 있었는데...
28분,,,
산책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28분이란 숫자는
다소 우스웠는데...
후덥지근하고 굉장히 꿉꿉한 날씨 덕에
우린 점점 지쳐만갔다.....
그러던 중
악!!!!!!!! 살았다!!!!!!!!!!!😵
마이크로네시아몰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빠랑 온 힘을 다해...
꿋꿋하게 걸어갔다.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바람이 온 몸을 감쌌다.
더위라곤 두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었고,
굉장히 상쾌했다.
쇼핑 시작 전,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진짜 너무너무 멋진 공연이었다.
연주자 한분한분,
각양각색의 자유로움을 뽐내고 계셨다.
우리 오빠 신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옆에서 너무 멋있다고
박수치고 난리도 아녔다.
물론 나도...^^
괌 마이크로네시아몰 층별 안내도
괌 마이크로네시아몰 층별 안내도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은
메이시스(Macy's)와
로스(Loss)로 이루어져있다.
메이시스에는
타미힐피거, 폴로 랄프로렌, 고디바 등이
로스에는
게스, 나이키, 캘빈 클라인등이 있다.
우린 목적지가 정해져있었다.
폴로와 고디바...!
***타미힐피거는 할인이 정〰말 자주 있고,
할인율도 높기에
관광객분들이 정말 많이 찾는다고 했다.
그치만, 우린 방문은 따로 안했다 ㅎ...
폴로, 고디바 매장 방문 후기
1. 고디바
내가 제일 기대했던 고디바!
기대감이 너무 커서 그랬나...
좀 실망했다.......
고디바 매장 크기도 작은 편이고,
점원분도 한분이셨는데
자리를 비우실 때도 있고 해서
오실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렸다 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고디바 프레첼이 없었다...........
괌 안에 있는
고디바 매장을 전부 다 돌았는데도
프레첼은 다 Sold out...
코시국이라 그런지
고디바 매장은 많지만,
영업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정말 너무 먹고싶었던 프레첼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초콜렛은 잔뜩 사들고 왔다......
완전 맛있었다 화이트 초코🍫🤍
2. 폴로
폴로에서는 쇼핑을 정말 많이 했다.
오빠 셔츠, 니트를 열심히 get it !
폴로는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긴 했으나,
그래도 비싼 니트는 정말 비쌌다 ...ㅋㅋㅋㅋㅋ
저 하늘하늘한 셔츠는,
내가 젤 맘에 들었던 폴로 셔츠!
오빠에게 어울릴거 같아서 입어보라고 했는데
오빠가 첨에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만,
이런 색상은 입어본 적 없다며
반신반의 느낌으로 입어봤더니
맘에 든다고 했다 ㅎㅎㅎ
그래서 저 아이도 집에 델꼬왔다...
이외에도 한 세네벌 정도 더 샀던거 같다!
미국 폴로 매장의 장점을 꼽자면,
사이즈가 다양하고
역시 한국보다는 종류도 다양해서 넘 좋았다!
이렇게 마이크로네시아몰 쇼핑도 완료!!!
+집으로 돌아갈 때는,
한인택시 불러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저희처럼 고생하지 말고,,,
맘 편히 택시나 렌트카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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